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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관련 시리즈의 세 번째 포스트를 시작합니다!

아래에 지난 포스팅 링크를 첨부해 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지난 포스팅 보러가기]

4차 산업 혁명의 시작 - (1) 'O2O(online to offline)'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기술 - (2) '블록체인(Block chain)'


세 번째 포스팅의 주제는 바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입니다. 요즘은 빅데이터를 '21세기의 원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석유와 같은 천연자원을 많이 가진 국가를 자원 부국이라 했지만, 요즘엔 빅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능력이 뛰어난 국가를 자원 부국으로 부르는 것 입니다.


빅데이터가 이렇게 중요한 평가를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빅데이터가 단순한 분석 기술이 아니라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웹의 발전과 IoT 기술은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떤 많은 정보들을 데이터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현실세계의 모든 일들이 데이터화되어, 할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분석 가능하게 되었고 가상의 온라인 공간에서 현실을 그대로 재현해 낼 수 잇는 기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서 IT 꿀팁을 통해서 소개해드렸던 디지털 트윈이 이러한 현상을 보여주는 일례인 것이죠.

최근 뉴스에 의하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방적 치료 활동 덕분에 지난 1년간 우리나라에서만 약 5조원의 의료비가 절감되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초보적인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발전해 감에 따라 이러한 가상 예측을 통한 실제 사회경제적 효과는 더욱  더 큰 폭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가 상당히 기대됩니다.





앞으로 더욱 데이터가 많아지고, 예측의 방법론이 정교화될 수록 우리는 매우 쉽게 많은 사회 문제들의 구체적인 결과를 예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빅데이터 기술은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인공지능 기술로 이어져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을 바꿀 4차 산업혁명과 많은 유망 기술들은 빅데이터를 기본으로 하고 잇는데, 이 21세기의 원유도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없었다면 무용지물이었을 거라는 점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빼놓고 4차 산업혁명을 논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옮기고 가공하며 분석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리소스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이것을 모두 혼자서 한대의 컴퓨터로 저장하고 활용해야만 했고기 때문에 초고가의 슈퍼 컴퓨터가 필요했습니다. 


이 비용과 제약의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는 기술이 바로 '클라우드'인 것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쉽게 설명하자면, 데이터를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 거리와 관계없이 분산하여 보관하고 인터넷 접속을 통해 역시 분산된 컴퓨팅 성능을 활용하여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능력까지 활용할 수 잇게 한다는 것인데요. 인터넷 상의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네트워크나 컨츠 사용 등 IT관련 고기능 서비스까지도 이용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을 뜻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저렴한 컴퓨터를 무수히 많이 연결해 각각의 컴퓨팅 능력과 보관 능력은 작지만 그것이 모인 자원의 네트워크를 마치 하나인 것처럼 사용하게 해주기 때문에 성능에 대한 제약 해결은 물론 데이터 보관 비용과 관리 비용가지 줄어들게 해주는 매우 혁신적인 4차 산업혁명의 필수 기술로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나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와 그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 관리하는 방법, 그리고 이용하는 방법 등이 바로 4차 산업혁명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티맥스 소프트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

티맥스 소프트는 1997년 설립 당시에는 미들웨어 전문 기업이었으나 현재 다양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회사로 성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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