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이야기

비타민 B는 하나가 아니라 12개로 구성된 복합체입니다.

B1

B2

B3

B4

아마 더 많을 수도 있는데 발견된게 12개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비타민의 성질은 1. 물에 녹아야 하고 2.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대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두가지 성질을 모두 가진 것을 비타민 B군에 포함시켰습니다. 비타민 B1이 발견된 것은 1910년경으로 이때부터 두 가지 성질을 가진 비타민은 모두 비타민 B로 포함시켰습니다. (아직 더 발견될 수도??)

그중 인간의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아니기 때문에 그 넘버링을 제거하고 남은 것이 비타민 B1, B2, B6, B12이며 사람들의 기억에 잘 없는 것들 비타민 B4(아데닌), 비타민 B8(이노시톨), 비타민 B10(PABA), 비타민 B11(살리실산)입니다.

비타민 C의 경우 물에 녹으나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대사할 수 없고,

지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지 않아서 비타민 B군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비타민 B1인 티아민

비타민 B2인 리포플라빈

비타민 B3인 나이아신

비타민 B6인 피리독신

비타민 B9인 엽산

비타민 B12인 시아노코발아민

이렇게 6개를 메이저로 보고 있다.

비오틴(B7), 판토텐산(B5)이런것들도 다 비타민 B군에 해당됩니다.

그중에 아까 말했던 것들의 특징은 B1, B2, B3, B6는 탄단지가 대사되는데 다 사용된다.

해당 작용이나 구연산회로

당을 풀어내서 *피루브산이라고 하는 물질로 만드는 과정이죠

*피루브산

PYRUVATE라고 하며 탄수화물이 대사되는 과정에 중간물질. 이로부터 유산소 대사, 무산소 대사의 분기점이라고 하며 유산소 대사를 하면 ACETYL-cOa가 되어 구연산회로, 무산소 대사를 하면 젖산이 생성된다.

이걸 안하면 ATP를 만들어낼 수 없다. ATP는 에너지원.

요약 : 비타민 B군은 체내 식품을 통해서 들어온 영양소가 필요에 따라 사용되거나 에너지를 내거나 배설될 때 필요한 모든 작용을 일으키는 효소를 도와주는 조효소로 작용된다. 이런 것을 통틀어 대사 작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