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청정기 A부터 Z까지!

첫번째, 헤파 필터란?

최소한 E12, H13정도를 구매해주어야 한다. 

집징 능력이 거의 100%에 가깝기 때문이다.

E12

H13은 PM 0.3을 99.95%를 제거해준다.

아직 공기청정기에는 없는 울파필터.

U17은 PM0.9을 99.999995% 제거해준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헤파필터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두번째, CA 인증마크 확인

한국 공기청정기 협회에서 인증한 마크인데 기준에 맞는 제품에만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1. 집진 효율 

2. 탈취 효율

3. 소음

4. 전용 면적

5. 오존 발생 농도

미세먼지 제거안되고 냄새 제거 못하고, 소리 심하고, 면적도 얼마 안되는데 오존 발생도 엄청된다면 인증을 받지 못한다.

CA 인증을 받으면 기본 초미세먼지는 충분히 제거된다. (PM2.5가 아니라 PM0.5, PM0.3에 달한다.)

제품을 고르기 힘들다면 일단 인증마크 여부먼저 확인할것.

세번째, 사용면적 확인

공기 청정기 사용가능 면적에 비해서 130% 정도 성능이 좋아야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거실 기준이기 때문에 모든 방을 맑게 해주는 것은 아니다. feat. 한국소비자보호원

네번째, 소음 확인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소음이 크면 사용하기 힘들다.

시끄럽다고 세기를 확 낮추면 성능을 기대하기도 힘들다.

공기의 순환을 통해서 청정이 가능하기 떄문에 어느정도 힘이 필요하다.

20db 시계 초침 소리

30db 사람의 소근거리는 말소리

40db 도서관

50db 조용한 사무실.

딱 여기까지!! 30db ~ 50db 사이의 제품을 고를 것.

80db이 지하철 소음이다.

실제로 공기청정기를 돌려보면 펜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릴 수 밖에 없다.

다섯번째, 이동하기 편리한 제품

공기 구조상 방문을 완벽하게 공기 순환을 시켜줄 수 없기 때문에 공간이 개방되어 있어야 한다.

환기를 확 시키고 나서 거실부터 빠르게 공기를 집징한 다음에 방으로 옮긴 다음에 빠르게 공기를 집징하는 형식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바퀴가 달리거나 밑에 슬라이드가 가능하도록 부드러운 재질이 좋다.

여러 공간을 함께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이동이 필요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사각지역을 없앨 수 있다.

그러나 사무실 등과 같은 공간에서 이동이 불필요한 경우에는 넘어가도 좋다.

여섯번째, 환기는 무조건 2번 이상 공기청정기가 있더라도 한다.

공기청정기는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사람은 계속해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이산화 탄소가 일정농도 이상 올라오게 되면

각종 건축물에서 나오는 유해 가스의 경우 환기를 할 경우 가장 확실하게 제거가 된다.

이러한 유해물질들은 환기를 시키지 않을 경우 점차 농도가 짙어져 사람에게 악영향을 미치므로 꼭.. 꼭!! 할것. 

가구뿐 아니라 라돈역시 그러하다. (자연방사능)

일곱번째, 비싼 공기청정기 1대 VS 저렴한 공기청정기 여러대.

방방마다 용량이 적은걸 설치해 두는게 더 좋다. 사각지역이 없기 떄문이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공기청정기 보다는 전열교환기가 대세가 될 것이다.

초기 전열교환기의 경우 성능적으로 부족한 면이 많이 있었다.

심지어, 독일에서는 패시브하우스에서 전열교환기는 24시간 가동을 원칙으로 한다. (on/off 기능없음)

전열교환기는 폐열교환 외에 라돈, 이산화탄소, 건축자제에서 나오는 유해가스 등을 모두 제거해준다.

이렇게 좋은 것이 활성화 되지 않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좋은 제품은 비싸기 때문이다.

현재 시중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제품은 덕트가 공용으로 사용되고 있고. 

현재 전열 교환기는 대부분 결로, 소음, 누진세로 사용이 기피되고 있는 실정이다.

(필터 교환도 어렵고~ 배관 청소도 힘들고~ 물곰팡이 냄새에 소음에.. 누진세까지 + 다른 집 냄새)

전열 교환기의 원리를 공기청정기에 적용해서 흡기와 배기의 원리, 각각의 방마다 공기를 집징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여러대의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큰 공기청정기는 트여 있는 거실같은 공간에서만 큰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세미헤파필터 이상의 제품을 여러개 설치하는게 좋다.

심지어 방 한개만 커버하면 되는 작은 용량의 공기청정기들의 경우 전력소모량이 매우 적을 수 있다.